항암제 정보

아바스틴 부작용 — 혈압·단백뇨·출혈, 집에서 기록하고 바로 알릴 신호

아바스틴(베바시주맙) 부작용은 함께 맞는 항암제 부작용과 성격이 다릅니다. 고혈압·단백뇨·출혈·상처 회복·혈전·장 천공처럼 혈관과 관련된 변화를 연구 수치로 차분하게 정리하고, 집에서 혈압과 증상을 기록하는 법, 수술·치과 치료 전 알릴 것, 바로 연락할 신호를 안내합니다.

온코케어 편집팀의료 감수 온코케어 편집팀발행 2026.10.20읽기 9분
아바스틴 부작용 기록 — 창가 나무 탁자 위에 놓인 가정용 혈압계와 펼친 노트, 물 한 컵
핵심 요약 (TL;DR)
  • 아바스틴(베바시주맙)은 종양으로 가는 새 혈관이 자라는 신호(VEGF)를 막는 표적치료제라, 고혈압·단백뇨·코피 같은 출혈·상처 회복 지연·혈전처럼 혈관과 관련된 부작용이 특징입니다. 탈모나 심한 구역은 대개 함께 맞는 항암제 쪽 영향입니다.
  • 고혈압과 단백뇨는 증상이 거의 없어 혈압 측정과 소변검사로 확인합니다. 집에서 같은 시간에 잰 혈압을 날짜별로 적어 가면 의료진이 조절 여부를 판단하기 쉽습니다.
  • 갑자기 생긴 심한 배 통증, 피를 토하거나 검은 변, 멈추지 않는 코피, 한쪽 팔다리 힘 빠짐·말이 어눌해짐, 가슴 통증은 바로 연락하거나 응급실을 찾을 신호입니다. 수술·발치 일정은 미리 치료팀에 알리세요.

온코케어 AI는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와 보호자가 증상·식사·복약·검사 결과를 기록하고 정리하도록 돕는 모바일 앱입니다(Google Play·App Store 배포). 의학적 판단을 대신하지 않으며, 남긴 기록을 담당 의료진과 이야기할 때 쓰도록 정리해 주는 정보·기록 보조 도구입니다. 이 글은 「아바스틴 부작용」을 찾아본 환자와 가족을 위해 썼습니다. 아바스틴은 단독보다 다른 항암제와 함께 쓰는 경우가 많아, 지금 겪는 증상이 어느 약 때문인지 헷갈리기 쉽습니다. 아바스틴에서 특히 살펴야 할 변화가 무엇인지, 얼마나 흔한지, 집에서 무엇을 재고 적어야 하는지, 어떤 신호에서 바로 연락해야 하는지를 차례로 정리했습니다.

아바스틴은 어떤 약이고, 부작용이 왜 다를까

아바스틴은 성분명 베바시주맙(bevacizumab)인 주사 표적치료제입니다. 종양이 자라려면 영양을 공급할 새 혈관이 필요한데, 이 혈관이 자라도록 신호를 보내는 단백질(VEGF)에 달라붙어 그 신호를 막습니다. 대장암·폐암·난소암·자궁경부암에서는 세포독성 항암제와, 간암에서는 면역항암제와 함께 쓰이는 등 대부분 병용요법의 한 부분으로 2~3주 간격 정맥 주사로 맞습니다.

작용 방식이 혈관에 맞춰져 있다 보니, 부작용도 혈압·콩팥의 미세 혈관·출혈·상처 회복처럼 혈관과 관련된 쪽에 모여 있습니다. 반면 탈모, 심한 구역·구토, 백혈구 감소 같은 변화는 주로 함께 맞는 세포독성 항암제의 영향입니다. 이 구분을 알면 어떤 증상을 어느 쪽 기준으로 볼지 정리가 됩니다. 물론 실제로 어느 약의 영향인지는 담당 의료진이 판단합니다.

이런 부작용이 있다고 해서 이 약이 위험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전이성 대장암 환자 81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항암제에 베바시주맙을 더한 군의 생존기간 중앙값은 20.3개월로, 항암제만 쓴 군(15.6개월)보다 길었습니다 [1]. 부작용을 미리 알고 일찍 확인하는 것이 치료를 안전하게 이어 가는 방법입니다.

아바스틴 부작용 — 혈관 관련 변화와 확인 방법 아바스틴에서 살필 변화는 고혈압(혈압 측정), 단백뇨(소변검사), 출혈(코피·변 색), 상처 회복(수술·치과 일정 알림), 혈전과 장 천공(응급 신호). 탈모·심한 구역·백혈구 감소는 주로 함께 맞는 항암제의 영향. 아바스틴에서 살필 변화와 확인 방법 혈관 신호(VEGF)를 막는 약이라 혈관 관련 변화가 중심 고혈압주사 전·집에서 같은 시간에 혈압 측정 단백뇨주사 전 소변검사 · 붓기·거품뇨 관찰 출혈코피 20분 이상·검은 변은 연락 상처 회복수술·발치 일정 잡히면 바로 알림 혈전·장 천공드묾 · 마비·가슴 통증·심한 복통은 응급 주로 함께 맞는 항암제 쪽 영향 탈모 · 심한 구역·구토 · 백혈구 감소 자료: Hurwitz 2004 · Zhu 2007 · Hapani 2009 · Scappaticci 2005·2007 · 온코케어 AI

고혈압 — 가장 흔하고, 증상이 없어 재야 알 수 있습니다

아바스틴에서 가장 자주 이야기되는 부작용은 혈압 상승입니다. 앞의 대장암 연구에서 치료가 필요한 3등급 고혈압은 베바시주맙을 더한 군 11.0%, 위약군 2.3%였고, 연구진은 대부분 쉽게 조절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1]. 7개 무작위 연구 1,850명을 모은 분석에서도 고혈압 위험은 용량이 높을수록 커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2].

고혈압은 대개 아무 느낌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사 맞는 날마다 병원에서 혈압을 재고, 필요하면 혈압약을 시작하거나 조정합니다. 집에 혈압계가 있다면 아침 같은 시간에 앉아서 1~2분 쉰 뒤 재고 날짜와 함께 적어 두세요. 다만 혈압약을 시작하거나 바꾸는 일, 아바스틴 투여를 미루는 일은 모두 의료진이 결정합니다. 심한 두통, 갑자기 흐려지는 시야, 가슴 두근거림이 높은 혈압과 함께 나타나면 바로 연락하세요.

단백뇨 — 소변검사로 확인하는 콩팥 신호

아바스틴은 콩팥의 아주 작은 혈관에도 영향을 주어 소변으로 단백질이 새어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같은 분석에서 단백뇨 위험도 용량에 따라 높아졌습니다 [2]. 대부분은 증상이 없어 주사 전 소변검사로 확인하며, 결과에 따라 투여를 잠시 미루거나 더 자세한 검사를 합니다.

집에서 알아챌 수 있는 변화는 소변에 거품이 오래 남는 것, 눈두덩이나 발목이 붓는 것 정도입니다. 이런 변화가 보이면 다음 진료 때 꼭 이야기하고, 소변검사 결과지를 받아 두면 이전 결과와 비교하기 좋습니다.

출혈과 상처 회복 — 수술·치과 치료 일정은 미리 알리기

코피나 잇몸 출혈처럼 가벼운 출혈은 비교적 흔한 편입니다. 대부분 몇 분 눌러 주면 멈추지만, 20분 넘게 멈추지 않거나 자주 반복된다면 알려야 합니다. 피가 섞인 가래나 피를 토하는 것, 검은 변이나 붉은 피가 섞인 변은 드물지만 심한 출혈 신호이므로 바로 연락하거나 응급실을 찾으세요. 아스피린 같은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를 먹고 있다면 처음부터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새 혈관이 자라는 과정은 상처가 아무는 데도 필요해서, 아바스틴은 수술 상처의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대장암 연구 두 건을 살펴본 분석에서, 암 수술 28~60일 뒤에 베바시주맙 치료를 시작한 경우 상처 합병증은 1.3%로 대조군(0.5%)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반면 치료 도중 큰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13%로 대조군(3.4%)보다 높았습니다 [4]. 그래서 의료진은 수술 전후로 투여 간격을 조정합니다. 예정된 수술·내시경 시술·발치나 임플란트 같은 치과 치료가 있다면 날짜가 잡히는 즉시 치료팀에 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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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지만 놓치면 안 되는 부작용 — 혈전과 장 천공

동맥 혈전은 드물지만 알아 두어야 할 부작용입니다. 5개 무작위 연구 1,745명을 모은 분석에서 베바시주맙을 더한 군은 동맥 혈전(뇌졸중·심근경색 등) 위험이 약 2배였고, 정맥 혈전 위험은 늘지 않았습니다. 과거에 동맥 혈전을 겪었거나 65세 이상인 경우 위험이 더 높았습니다 [5]. 해당한다면 치료 전에 의료진과 이야기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관 천공(장에 구멍이 생기는 것)은 더 드뭅니다. 17개 무작위 연구 12,294명을 모은 분석에서 발생률은 0.9%였고, 대장암에서 상대적으로 위험이 높았습니다 [3]. 드문 만큼 신호를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자기 시작된 심한 배 통증, 배가 딱딱해지는 느낌, 열과 구토가 함께 오는 복통은 기다리지 말고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흔한 부작용 — 피로·두통·설사·입맛 변화

피로, 두통, 설사, 입맛 변화, 입안 헐음 같은 증상도 자주 보고됩니다.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은 함께 맞는 항암제의 영향이 섞여 있어, 증상이 주기의 어느 날에 심해지는지 기록해 두면 원인을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피로는 0~10점, 설사는 평소보다 하루 몇 번 늘었는지, 식사는 평소의 몇 할을 먹었는지로 적어 두세요. 평소보다 하루 4회 이상 늘어난 설사나 물을 마시기 어려운 상태는 알려야 할 신호입니다.

이 글의 핵심아바스틴 부작용고혈압단백뇨출혈과 상처 회복드물지만 놓치면 안 되는 부작용1234온코케어 AI한눈에 보는 요약

이럴 땐 다음 진료를 기다리지 말고 바로 연락하세요

뇌졸중이 의심되는 증상(한쪽 마비, 말 어눌함, 얼굴 처짐)이나 심한 가슴 통증은 치료 병원에 전화하기보다 119가 먼저입니다. 그 밖의 경우에는 마지막 주사 날짜, 증상이 시작된 시각, 혈압 수치처럼 숫자로 된 정보를 함께 전하면 판단이 빨라집니다.

온코케어 AI로 혈압과 증상을 함께 기록하는 법

아바스틴 부작용 관리의 핵심은 증상이 없을 때도 꾸준히 남기는 기록입니다. 온코케어 AI의 증상 체크인에 그날 잰 혈압과 코피·두통·부종 여부를 적고, 소변검사와 혈액검사 결과지는 검사 결과 정리 기능으로 모아 두세요. 항암 일정 기능에 주사 날짜와 예정된 수술·치과 치료 날짜를 함께 넣어 두면 치료팀에 알릴 시점을 놓치지 않습니다. 가족 보호자 연결을 해 두면 보호자도 같은 기록을 보고 함께 챙길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1. Hurwitz H, et al. Bevacizumab plus irinotecan, fluorouracil, and leucovorin for metastatic colorectal cancer. N Engl J Med 2004;350(23):2335-42 (PMID 15175435)
  2. Zhu X, et al. Risks of proteinuria and hypertension with bevacizumab, an antibody against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Am J Kidney Dis 2007;49(2):186-93 (PMID 17261421)
  3. Hapani S, et al. Risk of gastrointestinal perforation in patients with cancer treated with bevacizumab: a meta-analysis. Lancet Oncol 2009;10(6):559-68 (PMID 19482548)
  4. Scappaticci FA, et al. Surgical wound healing complications in metastatic colorectal cancer patients treated with bevacizumab. J Surg Oncol 2005;91(3):173-80 (PMID 16118771)
  5. Scappaticci FA, et al. Arterial thromboembolic events in patients with metastatic carcinoma treated with chemotherapy and bevacizumab. J Natl Cancer Inst 2007;99(16):1232-9 (PMID 17686822)

자주 묻는 질문

아바스틴 부작용 중 가장 흔한 것은 무엇인가요?
혈압 상승이 가장 자주 이야기됩니다. 전이성 대장암 연구에서 치료가 필요한 정도의 고혈압은 베바시주맙을 더한 군의 11.0%에서 나타났고 대부분 조절되었습니다. 코피 같은 가벼운 출혈, 소변검사에서 보이는 단백뇨, 피로·두통도 흔한 편입니다.
탈모나 구토도 아바스틴 때문인가요?
아바스틴은 혈관 신호를 막는 표적치료제라 탈모나 심한 구토는 대개 함께 맞는 세포독성 항암제의 영향으로 봅니다. 다만 실제 원인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 증상이 주기의 어느 날에 심한지 기록해 담당 의료진과 이야기해 보세요.
집에서 혈압을 재야 하나요?
병원에서 주사 전마다 혈압을 재지만, 집에서 같은 시간에 잰 혈압을 날짜별로 적어 가면 의료진이 조절 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혈압약을 시작하거나 바꾸는 일은 스스로 하지 말고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아바스틴을 맞는 중에 치과 치료나 수술을 받아도 되나요?
아바스틴은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의료진이 수술 전후로 투여 간격을 조정합니다. 발치·임플란트 같은 치과 치료나 시술·수술 일정이 잡히면 바로 치료팀에 알리고 일정을 함께 정하세요.
온코케어 AI로 무엇을 기록하면 좋나요?
그날 잰 혈압, 코피·두통·부종 같은 증상, 소변·혈액검사 결과, 주사 날짜와 예정된 수술·치과 일정을 함께 남겨 두면 좋습니다. 온코케어 AI는 기록을 정리하는 도구이며, 판단은 담당 의료진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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